- 자동차 부문이 재생 가능한 시대로 전환함에 따라 전기차와 수소 구동차량 간의 싸움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임.
: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 등 전기 자동차의 지배에도 불구하고,
현대와 같은 베테랑 자동차는 여전히 수소 자동차가 기세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함.
- 수소자동차의 도전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님.
: 현대자동차는 수소차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했다고 지적.(한화증권 애널리스트 지적)
: 2년 전, 현대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테슬라와 같은 장난감을 만들지 않는다',
배터리 구동 전기자동차는 150㎞ 이상 주행할 수 없을 것이며,
수소차는 장거리 주행으로 인해 유리하다"고 강조해왔음.
- 그러나 실제로 현대자동차가 모델 3와 모델 Y의 자동차 부문지배력을 감안할 때 테슬라의 전기자동차를 '장난감'으로 취급하기는 더 어려울 것임.
: 두 차량 모두 일반 자동차 부문에 진출하는데는 성공.
: 일론 머스크는 모델 Y가 도요타 코롤라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 순수 전기자동차도 수년에 걸쳐 크게 개선되었고, 수소차의 약점은 더 크게 나타났음.
- 현대 넥쏘와 같은 수소차는 여전히 도전을 진행 중.
: 2020년 3월 수소 구동 SUV 현대 넥쏘를 구입했지만 불과 몇 달 만에 분노했다고 토로.
(블름버그. 의왕시 38세 영업매니저 송영진씨의 경험을 인용)
: 넥쏘 주인은 여전히 SUV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매주 50㎞(40마일)를 운전해야 했음.
: 송은 중고차 시장에서 수소차의 가치가 한 달에 약 1000달러 추락하는 것을 실감.
: 넥쏘 수소탱크 등 부품의 유지관리 비용도 상당.
: 이러한 경험은 송에게 순수 전기자동차를 다시 구매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됨.
-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인 정의선은 지난해 수소차 프로그램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고 발언.
: 앞으로 수소차 더 많이 판매할 것으로 예상.
: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넥쏘를 국내에서 약 6400대 판매, 수출 875대로 예상하고 있음.
: 현대자동차의 배터리 구동 차량은 전 세계적으로 8만7000대를 판매했음.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