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흑연을 기반으로한 바이폴라 플레이트 포일을 개발에 성공해 연료전지 운용 안정성을 최초로 입증했다.
BMWi 프로젝트의 일환인 ‘에듀드렉스’ 프로젝트는, 흑연 컴팩트를 기반으로 연료전지 스택에서 흑연 바이폴라 포일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흑연-폴리머 화합물의 생산과 금속 양극판 대안으로 구조화된 얇은 벽의 포일로 형성하는 것으로, 촘촘히 채워진 복합 재료와 박벽 형성 바이폴라 포일을 생산하는 공정 기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발된 바이폴라 포일은 얇은 두께로 연료전지 스택 운전의 높은 요건을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
BMW는 기술 연구를 통해 650메가볼트 이상의 전압 범위에서 셀 성능을 추가로 최적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이는 연료 전지의 중량 및 부피를 줄이는 데 일조해 재료 비용의 최대 6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연료전지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병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mhw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