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인 BP와 함께 재생에너지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터키는 지난 3년 동안 이미 터키 국내에서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신흥 에너지 분야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BP 터키지구 CEO는 몇 년간 터기의 에너지 포트폴리오에서 재생에너지 분야가 증가했으며, 새로운 투자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BP는 파리 협정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 제로를 달성할 수 있는 에너지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의 잠재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BP터키는 전국에 755개의 주유소를 운영해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주유소 시설을 휴게 시설에 가깝게 개선해 마트나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등 서비스 사업의 발전도 이룩해나가고 있다.
황병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mhw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