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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환경오염 예방 위해선 ESG가 유행 아닌 필수돼야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6-16 09:09

바다는 현재 적어도 1억 5000만 톤의 폐 플라스틱이 넘쳐나고 있으며 폐 플라스틱의 무게가 곧 바다의 모든 물고기 무게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바다는 현재 적어도 1억 5000만 톤의 폐 플라스틱이 넘쳐나고 있으며 폐 플라스틱의 무게가 곧 바다의 모든 물고기 무게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버뮤다는 수세기 동안 바다의 원시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역으로써 인류의 상업을 이끌어 오며 외부의 통로로 이어지는 요충지이다. 그러나 인류는 상업 활동을 통해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바다의 수 많은 플라스틱과 폐수, 그리고 수온 상승은 해양 생물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덮고 있는 바다는 기후를 조절하고, 산소 공급과 함께 다양한 생명에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해양 생태계 보호는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수인 것이다. 기후변화, 자원 고갈, 지속가능성 요인에 대한 세계적 추세에 대한 연구는 투자자들에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기 시작하며 많은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

국제적 산업 지원을 통해 버뮤다 보존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성과로 버뮤다 해양과학연구소(BIOS)의 위험 예측 이니셔티프의 설립, 버뮤다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오션아카데미 설립, 그리고 BIOS 최초의 자율 수중 자동차(AUV) 인수 등이 있다.

BIOS의 주도 하에 버뮤다 복원사업을 감독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규제 환경을 넘어 인적 자본과 인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복원에 대한 인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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