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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50년까지 최초의 기후중립대륙 만들기 위해 EU은행과 시장 통해 매년 수천억 유로를 지속가능한 사업에 투자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7-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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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로이터 통신은 유럽이 2050년까지 최초의 기후중립대륙을 만들기 위해 EU은행과 시장을 통해 매년 수천억 유로를 지속 가능한 투자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한 금융 프레임워크는 기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ESG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2018년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한다. EU 집행위원회는 “필요한 투자 규모가 공공 부문의 역량을 훨ㅆ씬 넘엇섰기 때문에 주요 목적은 민간 금융의 흐름을 관련 경제활동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밝혔ㅆ다.

EU는 2023년 6월까지 자산운용사, 연기금, 은행, 보험사 등 자국 금융시장이 2050년까지 블록의 탄소 배출량을 없애는 데 어떤 기여를 하는지 평가해 달라는 요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EU 당국과 유럽중앙은행은 금융권의 중간 목표를 설정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블록의 은행감독위원회는 2023년까지 환경 및 사회활동 노출에 대한 신중성 또는 자본금 부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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