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석유생산국들은 기후정책으로 석유산업에 딜레마를 겪고 있다. 세계 기후정책으로 석유 수출입 등 경제발전에 있어 걸림돌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석유 생산국들은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가하지 않았으나 탄소배출량 감소 목표 등으로 강제로 압박을 가해 경제 정책에 있어 심혈을 기울이게 됐다. 그러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투자자들의 압박이다. 정부의 제재로 경제적 이익 창출이 더디자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정책을 제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과 북미 기업들을 포함하여 러시아, 중국 아랍국가들은 현 석유 산업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그린워싱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대중들은 비판을 보내며 선거 공약은 기후 변화 중심으로 넘어가고 있다. 재정적 위험, 투자자들을 위한 지속 가능성 사업 모델에 대한 강구책을 마련해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신뢰성은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딜레마에 빠져있는 것이다.
이에 기업들은 투자의 흐름, 구조조정 등을 감수하며 새로운 석유 시장 개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