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의 제임스 워드(James Ward) 교수 주도와 함께 루카 코시엠(Luca Coscieme) 트리니티(Trinity) 등 연구팀이 공동 집필한 연구에서는 재생 가능한 미래가 어떻게 달성 가능한지에 대해 설명하여 100% 재생 가능한 전기와 연료로 움직이는 세상에 한발짝 다가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제 학술지 Energy에 게재된 연구는 인간이 지구상의 무수한 생명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100% 재생가능성을 달성하려면 우리의 에너지 믹스와 기술, 그리고 소비 패턴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탐구한다.
트리니티 자연과학대학의 연구원인 루카 코시엠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선, 오늘날 선진국들은 연료 소비량을 줄여야 한다. 원하고자 하는 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연료를 생산하려면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양의 토지가 바이오매스 플랜테이션으로 덮여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구는 이러한 변화들이 사회의 최종 에너지 수요의 75%를 공급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아일랜드를 포함한 국가들의 에너지 공급을 근본적으로 '전기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또한 대기 가스를 합성 연료로 바꾸기 위해 전기를 사용하는 기술을 채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연구에서 고안된 접근방식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알려주고 또한 에너지 및 임산물 소비 프로파일로 다른 국가에서 볼 수 있는 광범위한 소비 패턴 내에서 에너지 수요를 문맥화하여 국가 계획을 안내하기를 매우 희망한다. gh-tech는 재생가능하게 파생된 연료. 이런 점에서 아르헨티나, 키프로스,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같은 나라들이 좋은 예다. 그렇더라도 이 녹색 이상은 미래의 주요 기술 개발, 전기화의 효율성, 그리고 새로운 합성 연료를 생산하고 정제하는 데 크게 의존할 것이다.“
이들의 연구는 에너지의 100% 재생 가능성 달성에 한발짝 다가가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황병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mhw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