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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해상풍력업체 에이커 오프쇼어 윈드, 2분기 1000만 유로 손실

황병만 기자

기사입력 : 2021-07-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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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노르웨이의 해상풍력업체 에이커 오프쇼어 윈드는 2021년 2분기에 1,000만 유로 이상을 손실하여 연간 총 1,500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0만 유로 이상의 손실을 내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은 200만 유로를 웃돌았다. 한편 2020년 670만 유로 가량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에이커 오프쇼어 윈드의 2021년 상반기 매출은 한국에서의 프로젝트를 통해 얻었다. 또한 에이커는 회사가 현재 성장 단계에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급여 및 인건비, 사업 개발 및 M&A 활동과 관련된 비용에서 손실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에이커의 CEO 아스트리드 스카하임 온섬은 “이번 분기에 노르웨이와 스코틀랜드의 유망있는 파트너들과 협력함으로써 라이선스 신청을 확대하는데 중요한 단계에 있다”고 말하며 기업의 손실을 성장 과정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황병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mhw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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