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EB(Electrek Green Energy Brief)는 스코틀랜드 애버딘 해안에 있는 풍력 발전소의 계류장과 연결하여 부유식 풍력 터빈을 설치했다.

지난 주말 계류장과 풍력 터빈을 연결하는 업체인 퍼스트 해저가 최종 풍력 터빈 연결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종 터빈이 가동되면 6개의 터빈을 보유한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가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가 있는 코브라 그룹에 의해 진행된 킨가르딘 프로젝트로서 2018년부터 진행되어 현재까지 이르렀다.

킨카르딘은 연간 최대 218GWh의 전력을 생산해 스코틀랜드 내 5만 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하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