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오우스틸, 중국 철강산업 탈탄소화를 선도할 ‘탄소중립 액션플랜 공개’(11월 29일)
: 바오우는 고로 운영을 지속하더라도 탄소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달성에 중점을 둠.
: 생산효율성 위해선 고로를 타제철공정이나 제강공정으로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
: 계열사 신장바이강철에서 수소 풍부한 탄소 재활용 기술을 도입, 고로의 탄소배출량 저감 추진량 계획.
<수소기반 직접환원제철>
- 탄소 중립 달성 고로에서 청정에너지기반의 수소를 사용, 탄소배출 제로에 가까운 고로기반의 직접환원철을 생산한다는 방침.
: 청정에너지 확보위해 천연가스, 풍력, 태양에너지 등 남중국해 자원 활용하는 방안 검토.
: 광둥성 잔장공장에 연산 100만 톤급 수소기반의 고로와 전기로를 신설계획.
<철 스크랩 사용 확대>
- 바오우 산하의 오우예렌진은 중국 철 스크랩 수집 가공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 가짐.
: 그러나 철 스크랩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기로 비중은 6.5%에 불과한 실정.
: 바오우의 조강생산량은 2020년 기준 1억1500만 톤. 고로 산소 의존도가 높음.
: 철 스크랩 예열 및 온도조절기술을 개발, 컨버터에 철 스크랩과 선철 사용비중을 1:1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
: 철 스크랩 사용량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현재 신장 바저우에 전기로 제강공장과 10만평방킬로미터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 철 스크랩 및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전략.
: 모든 생산 공정은 단축하고, 철강재 수명 연장 통해 친환경화를 추진한다는 계획.
: 이에 따른 연속주조 및 압연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 충칭선재공장의 압연 설비를 업데이트한 것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
: 신장에도 탄소배출제로인 전기로 협폭광대주조 설비를 설치중임.
<탄소중립 펀드 및 글로벌 연맹 설립>
- 녹색금융 강화위해 최근 500억 위안(약 78억 달러 규모)의 탄소 중립 펀드 설립.
: 15개국 60개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저탄소 금속동맹 결성 등 지원함.
: 친환경 자원, 친환경 신소재, 친환경 스마트서비스 등 분야에서 모험을 할 계획.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