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그인
검색
로그인 해주세요.
홈
헤드라인뉴스
열기/닫기
경제
산업
금융/증권
정치
사회
실시간뉴스
열기/닫기
핫이슈분석
열기/닫기
철강/비철금속
조선/해운
자동차
IT
화학
제약/바이오
유통
경제
종합
위클리 인사이트
열기/닫기
검색
홈
헤드라인뉴스
실시간뉴스
핫이슈분석
위클리 인사이트
[글로벌-이슈 24] 美의회, 이틀짜리 단기 예산안 통과…코로나 경기부양안·예산안 협상 계속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20-12-19 13:53
의견 남기기
공유하기
폰트크기 조정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국회의사당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정치권이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이틀짜리 단기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하원과 상원은 이날 잇따라 본회의를 열어 남은 이틀 동안 정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단기 예산안을 가결했다.
그동안 '몽니'를 벌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밤 의회에서 넘어온 단기 예산안에 즉각 서명했다. 이에 따라 미 의회는 셧다운 디데이를 앞두고 가까스로 이를 피하며 시간을 벌게 됐다.
미 의회는 2021회계연도(2020년 10월 1일~2021년 9월 30일)의 연방정부 예산안을 9월 30일까지 처리했어야 하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기한을 넘겼다.
미 의회는 예산안과 9000억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부양책에 대한 합의를 시도했지만 여전히 의견차를 보여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추가부양책에는 국민 1인당 600~700달러를 지급하는 안건 이외에 추가 실업수당 연장도 포함돼 있다.
여야는 급한 대로 단기 예산안에 합의해 이날까지 정부 운영에 필요한 예산만 확보해둔 상태다.
따라서 여야 의회 지도자들은 주말 동안 내년 예산안과 코로나19 경기부양안에 대한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공유하기
닫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폰트1
폰트2
폰트3
폰트4
폰트5
폰트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