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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이산화탄소 300만톤 절감 밝혀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7-05 00:28

세계 제3위 크루즈선 운항사인 노르웨이 크루즈라인.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세계 제3위 크루즈선 운항사인 노르웨이 크루즈라인. 사진=로이터
노르웨이 크루즈 해운회사는 환경 및 사회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연례 보고서와 5개 기둥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업 목표를 밝혔다.

노르웨이 크루즈 회장 겸 CEO인 Frank Del Rio는 "우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전례 없는 역풍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Sail & Sustain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최근 업데이트된 Sail & Sustain 전략은 회사 전체의 ESG 측면을 다루는 포괄적이고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한다. 게다가, 우리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부합했고, 모두에게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믿는 10개의 목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보고서는 탄소강도 감소, 대체연료 탐사 및 자발적 보상 프로그램의 실행을 포함한 기술에 대한 식별 및 투자를 통해 제로배출을 달성하기 위한 장기 기후 행동 전략이 수립했다. 탄소의 본 업체는 2021년부터 3년간 3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탈탄소화 노력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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