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에너지와 네크닙에너지가 액화 천연가스 생산용 저탄소 솔루션과 해상설비를 공동 개발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액화 천연가스 생산, 극저온 저장, 발전용 수소 생산 및 사용,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공정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모색할 계획이다.
토탈엔에너지의 탐사 및 생산 담당 아르노 브루일락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액화 천연가스 및 해양 자산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며 수소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전문성을 더욱 혁신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토탈에너지는 2025년까지 연간 약 5000만 톤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와 약 10%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민간 액화 천연가스 업체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