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테스큐 메탈즈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성에 도달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장 1위를 목표로 하는 녹색 철광석을 시험 생산했다고 밝혔다.
포테스큐는 자회사인 포테스큐 미래 산업(FFI)을 통해 철광석에서 저온 추출 기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철을 추출해냈다고 밝혔다. 당사는 시험 추출은 성공했지만 대규모 생산을 위해서는 여전히 테스트를 통해 경제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술 발전은 호주를 화석연료의 주요 소비국에서 신재생에너지 수출국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테스큐 메탈즈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룰 것이라는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사는 조직이 직접 발생시키는 온실가스는 물론, 운영을 위해 구매하는 전력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도 고려한다. 그러나 이는 포테스큐 메탈즈가 여전히 탄소 배출 관리에 있어 다루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포테스큐 이사회는 타즈메이니아 북부 벨베이에 250메가와트 규모의 녹색 수소 공장을 건설하는 FFI에 연말까지 최종투자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