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그인 검색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퍼타미나, 이산화탄소 감축 위해 日 기업과 맞손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6-23 09:38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해양플랜트가 가동되고 있다. 사진=PHE이미지 확대보기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해양플랜트가 가동되고 있다. 사진=PHE
인도네시아의 최대 석유, 가스 국영기업인 PT퍼타미나는 정부의 온실가스 정책에 따라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9%이상 줄이려는 목표를 세웠다.

당사는 일본 기업들과 손을 잡아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중부 자바 세푸의 건디 현장 프로젝트로 탄소 포획 활용 및 저장과 회수 구현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퍼타미나의 서브홀딩 파워 및 신재생에너지 CEO인 다니프 다누사푸트로와 재팬 NUS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겸 사장인 지카모토 가즈히코를 통해 체결되었다.

이들의 연구는 10년간 총 300만 톤의 이산화탄소 중 연간 30만 톤으로 감축하고자하는 퍼타미나의 시책 중 하나로서, 동시에 가스 생산량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탈탄소화 로드맵을 준비하는 것을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설정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